조선의 5월1일경기장에서 진행된 희망찬 새해 주체113(2024)년의 신년경축대공연에서는 인민들의 마음을 틀어잡으며 한편의 노래가 높이 울려퍼졌다.
그 노래가 바로 주체80(1991)년에 창작된 가요《로동당의 정책은 좋다》이다.
1990년대에 일터와 마을, 가정들에서도 널리 불리워졌던 이 노래는 오늘 2020년대에 와서도 조선인민의 심금을 울리며 국가적인 공연을 비롯한 많은 무대들에서 뜨겁게 울려퍼지고있다.
노래의 선률속에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시종일관 인민을 위한 정책들을 내놓고 그것을 눈부신 현실로 펼치며 인민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여온 조선로동당의 력사가 감명깊게 어리여온다.
이르는곳마다에서 솟아나는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과 행복의 보금자리들, 나날이 새롭게 변모되여가는 사회주의농촌의 눈부신 모습, 세상에 부럼없이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 지난해 농장벌마다에 펼쳐졌던 흐뭇한 풍년작황, 자력갱생의 강자로, 애국자로 성장한 강인한 인민의 모습은 말해준다.
이 노래가 단순한 가사나 선률의 합침으로 이루어진 가요가 아니라 력사의 체험으로 이루어진 조선인민의 마음속웨침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