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기간공업부문에서 자랑찬 성과를 거두고있다.
금속공업부문의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앞세우고 합리적인 기술혁신안, 합리화안들을 적극 받아들여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늘여나가고있다.
화학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종전의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실수률을 최대한 높일수 있는 방도들을 탐구하고 불합리한 점들을 극복하면서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한길로 줄달음치고있다.
전력공업부문의 화력, 수력발전소들의 전력생산자들은 보이라, 타빈발전기를 비롯한 발전설비들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관리운영하면서 전력생산성과를 련일 확대하고있다.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합리적인 채탄방법을 도입하고 석탄운반능력제고에 력량을 집중하는것과 함께 고속도굴진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석탄생산을 늘이고있다.
기계공업부문의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은 탄광들에 보내줄 막장설비생산에 총력을 집중하면서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고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라남탄광기계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로동계급은 새로운 방식의 주물품생산에 진입하여 부분품, 부속품가공속도를 높이는 한편 실용적의의가 있는 지구장비들을 창안하여 현존설비들로는 불가능하다던 덩지큰 부분품가공도 단숨에 해제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