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공업부문이 분발하여 떨쳐나섰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하여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분발하여 떨쳐나섰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비롯한 각지의 방직공장들에서는 원료, 자재보장을 선행시키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매일 맡겨진 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완수하였으며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비롯한 비단공업부문의 로동계급도 생산잠재력을 효과있게 동원리용하면서 일반천과 비단실생산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평양양말공장을 비롯한 편직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원료준비를 착실히 하고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과 함께 새 제품개발사업을 적극 전개하면서 생산을 늘이였다.

일용화장품공업부문의 공장들에서는 제품의 질제고와 품종확대에 힘을 넣으면서 생산을 정상화하여 지표별생산계획을 완수하였으며 신발공업부문에서도 도안창작과 기술준비를 앞세우고 기술자, 기능공들의 역할을 높이는것과 함께 단위호상간 서로 배워주고 배우며 뚜렷한 진보를 이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