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세번째 해에도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 목표를 내세운 흥남로동계급은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공정마다에서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개선하여 실수률을 높이고있으며 생산지휘성원들이 교대생산조직과 지휘를 보다 치밀하게 하고있다.
기업소의 발생로직장에서는 공정간련계를 긴밀히 하면서 가스발생로들의 동시운전을 능숙하게 해나가고있다. 로동자들이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고 교대가 교대를 도와주는 기풍을 높이 발휘하면서 시간당 가스생산량을 늘여가고있다.
합성직장, 압축기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서로의 힘을 합쳐 압축기가동률을 제고하고있다.
가스청정직장, 2질소직장을 비롯한 모든 공정마다에서도 생산효률을 높이기 위한 투쟁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과학기술을 동력으로 하여 비료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전개되는 속에 기업소의 모든 직장들에서는 표준조작법과 기술규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실수률을 높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