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조선에서는 황금산, 황금벌에 이어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다.
산은 산마다 온갖 과일들이 주렁져 온 나라에 과일향기가 넘쳐나고 벌에는 풍요한 이삭들이 무르익어가는 황금파도 물결치며 바다에서는 물고기대풍을 이룩하여 인민들의 식탁에 사회주의바다향기 차넘치는 사회주의선경이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이다.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져 인민의 기쁨과 행복이 커가고 인민의 웃음소리가 높아가고있는 바로 여기에 조선에서 펼쳐진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의 진의미가 있다.
사회의 물질적재부가 인민대중을 위해 어떻게 이바지되고있는가 하는것은 해당 사회제도의 우월성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인민들에게 사회의 물질적재부가 참답게 이바지되면 될수록 그러한 사회제도는 보다 우월한 사회로 된다.
자본주의는 《물질적번영》과 《고도성장》을 목이 터지게 제창하며 자본주의의 우월성과 국력에 대하여 떠든다.
그러나 그것이 펼쳐놓는 제도는 부자에게는 락원이지만 인민대중에게는 지옥이다. 향락과 만족속에 살아가는것은 1%의 극소수 특권계층이고 99%의 절대다수 근로대중은 항시적인 불안과 위구속에 살아가는것이 자본주의이다. 실업에 대한 공포, 약육강식의 생활방식이 낳은 인간에 대한 인간의 착취와 증오, 돈이 없이는 순간도 살수 없는 황금만능의 썩은 사회가 가져다주는 삶과 운명에 대한 불안, 그런 사회가 아무리 《물질적번영》을 떠들어도 그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번영이며 화려한 초고층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섰다 해도 그것이 도대체 누구를 위한 기쁨이겠는가. 자본주의사회에 돈과 재부가 넘쳐나도 그것은 1%를 위한 《국력》이고 1%를 위한 《번영》일따름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아무리 그 무슨 물질적번영과 우월성에 대하여 떠들어도 근로하는 광범한 인민대중에게 한없는 기쁨과 랑만을 가져다주는 참다운 번영은 찾아볼수 없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숭고한 리념으로 간직하시고 인민들에게 행복을 안겨주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조선에서 펼쳐진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는 조선인민의
조선인민의
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