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

    올기강전투 (1939년 6월 10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휘밑에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화룡현 올기강기슭에서 진행한 매복전투이다.

    무산지구전투후 대부대로 조선인민혁명군의 뒤를 따르던 적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고 조선인민혁명군의 차후활동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였으며 이곳 인민들을 반일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륙과송전투 (1939년 12월 17일)

    

    위대한 수령님의 지휘밑에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돈화현 륙과송에서 벌린 습격전투이다.

    조선인민혁명군의 대오를 확대하고 적들을 분산약화시켜 혼란에 빠뜨렸으며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의 차후군사행동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였다.

    

    쟈신즈전투 (1939년 12월 24일)

    

    위대한 수령님의 지휘밑에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돈화현 쟈신즈에서 진행한 습격전투이다.

    백두산동북부에 집중된 일제의 《토벌》력량을 분산약화시키고 《동남부치안숙정특별공작》을 전면적인 파탄에로 몰아넣으며 조선인민혁명군의 차후행동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하였다.

    

    대마록구전투 (1940년 3월 11일)

    

    위대한 수령님의 지휘밑에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안도현 대마록구에서 벌린 습격전투이다.

    일본침략군이 조선인민혁명군의 대부대선회작전에 끌려 백두산동북부의 넓은 수림지대에 대병력을 널어놓고있는 조건에서 적의 뒤통수를 강력히 타격하고 군수물자를 해결하기 위하여 진행한 이 전투는 적들을 또다시 혼란속에 몰아넣고 인민들의 혁명적기세를 한층 더 높여주었다.

    

    홍기하전투 (1940년 3월 25일)

    

    위대한 수령님의 지휘밑에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안도현 홍기하에서 진행한 매복전투이다.

    조선인민혁명군의 전투적위력을 만천하에 시위하고 일제가 《토벌》의 기둥이라고 여기던 놈들을 전멸시킴으로써 《노조에토벌사령부》의 제3기《토벌》작전을 종국적으로 파탄시키고 백두산동북부와 국내인민들에게 혁명승리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었다.

    

    북2도구, 남2도구, 신성툰전투 (1940년 4월 29일)

    

    위대한 수령님의 지휘밑에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의 일부 력량이 안도현 북2도구와 남2도구, 신성툰에서 진행한 습격전투이다.

    하루밤에 3개의 집단부락을 동시에 습격하여 이룩한 이 전투의 승리는 적들의 이른바 《동남부치안숙정특별공작》을 최종적으로 격파하기 위한 화라즈군정간부회의방침을 관철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조선인민혁명군의 군사행동과 이 일대 혁명조직들과 인민들의 투쟁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였다.

    

    라진해방전투（1945년 8월 12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1945년 8월 9일에 내리신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명령에 따라 조선인민혁명군의 한 부대가 라진에서 벌린 전투이다.

    일제침략자들을 최후멸망의 구렁텅이에 몰아넣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