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문화를 전면적으로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지난해에 과학기술부문에서 조선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고 첨단분야의 연구과제들을 완성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교육부문에서는 사회주의교육체계가 더욱 완비되고 교육환경이 보다 일신되였으며 의료부문에서는 봉사조건이 개선되였다.
문학예술부문에서도 성과가 이룩되여 온 나라를 혁명적랑만과 전투적기백으로 들끓게 하는 예술공연활동의 본보기가 창조되고 체육인들이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우승을 쟁취하였다.
신년사에는 지난해에 사회주의문화건설분야에서 이룩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사회주의문화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중요한 과업들이 천명되였다.
우선 교육부문에서는 교원진영을 강화하고 현대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교수내용과 방법을 혁신하는것이며 의료부문에서는 의료봉사사업에서 인민성을 철저히 구현하고 의료설비와 기구, 여러가지 의약품생산을 늘이는것이다.
체육부문에서는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고 주체적인 체육기술과 경기전법을 창조하는것이며 문학예술부문에서는 만리마시대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과 생활, 아름답고 숭고한 인간미를 진실하게 반영한 명작들을 창작창조하여 혁명적인 사회주의문학예술의 힘으로 부르죠아반동문화를 짓눌러버리는것이다.
이와 함께 문화생활부문에서는 전사회적으로 도덕기강을 바로 세우고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며 온갖 비사회주의적현상을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드세게 벌려 모든 사람들이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니고 혁명적으로 문명하게 생활해나가도록 하는것이다.
올해 조선인민은 신년사에서 제시된대로 사회주의문화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을 다그치는데서 큰 걸음을 내디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