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상적위력은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사회주의국가의 국력은 정치사상적위력과 군사력, 경제력을 기본요소로 하고있으며 여기에서 정치사상적위력,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일심단결의 위력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으로 된다.
사회주의의 영원한 생명력도 단결의 억척불변성에 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력도 단결의 무한대한 위력에 있다.
지난해는 조선의 정치사상적위력이 만방에 과시된 해였다.
지난해
세계는 지난 9월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일당에 의해 당장 핵전쟁이 터질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가 조성되였을 때 발휘된 당과 조국을 보위하기 위함이라면 전면핵전쟁도 죽음도 불사할 수천만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결사의 애국충정에 놀라움과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현실은 조선의 일심단결은 수천수만의 핵전략자산으로도, 그 어떤 제재봉쇄로도 깨뜨릴수 없으며 시련이 중첩될수록 더욱더 백배해지는 최강의 힘이라는것을 보여주었다.
신년사에는 올해 조선인민앞에 나선 방대한 투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져있다.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우선 전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굳게 단결시키고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확립하여 혁명과 건설사업전반에서 당의 전투력과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는것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의 사상과 어긋나는 온갖 잡사상과 이중규률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당중앙위원회를 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전당적으로 당세도와 관료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업방법과 작풍을 뿌리빼는데 모를 박고 혁명적당풍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 당과 인민대중과의 혈연적련계를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그리고 당조직들은 해당 부문, 단위들의 사업이 언제나 당의 사상과 의도,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진행되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며 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사상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또한 전체 군대와 인민을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묶어세워 모두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한몸바쳐 싸워나가도록 하는것이다.
그러기 위하여 당,근로단체조직들과 정권기관들은 모든 사업을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지향시키고 복종시키고 복종시켜나가야 한다.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기준으로 사업을 설계하고 전개하며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인민들의 마음속고충과 생활상애로를 풀어주어야 한다. 모든것이 부족한 때일수록 동지들사이, 이웃들사이에 서로 돕고 진심으로 위해주는 미풍이 높이 발양되도록 하여야 한다.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다음으로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에서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키는것이다.
당, 근로단체조직들은 모든 근로자들이 애국주의를 심장에 새기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을 원동력으로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서 끊임없는 집단적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전체 근로자들이 천리마의 대진군으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누구나 시대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만리마선구자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올해 전체 조선인민이 불패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높이 발휘하여 투쟁해나갈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는 반드시 새로운 승리가 이룩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