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조선에서 기념비적명작으로 창작된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은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영화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이 민족의 전체 운명과 옹근 한세기를 포괄하는 거창한 규모와 폭을 가진 대작으로 완성될수 있도록 새롭고 의의있는 종자를 심어주는 문제로부터 주제가선정과 그 형상창조에 이르기까지 정력적이고도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다. 영화는 각이한 인생행로를 걸어온 다양한 인물들의 성격과 생활을 민족의 운명과의 관계속에서 일관하게 보여주고 민족의 운명문제를 철학적으로 해명하고있다. 이 작품의 종자는 민족과 그 운명에 관한 문제, 민족의 운명이자 곧 개인의 운명이라는것이다.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에는 조선의 넋과 조선의 기상, 조선의 향취가 집중적으로 체현되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