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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가극 《꽃파는 처녀》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인 1930년 가을에 중국동북지방의 오가자에서 가극으로 창작공연하신 작품을 재현한것이다.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는 나라없고 돈없는것으로 하여 모진 학대와 설음을 받아오던 주인공 꽃분이가 피눈물속에 흘러가는 생활로정을 거쳐 원쑤를 미워하고 그에 반항하기까지의 생활을 인정심리적으로 표현하는데 기본을 두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는 주체61(1972)년 11월 30일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공연하게 되였다.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는 그후 중국, 일본, 알제리, 벌가리아, 프랑스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서 공연되여 작품의 사상예술성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였다.

    가극을 본 외국의 관중들은 《혁명가극 〈피바다〉와 함께 〈꽃파는 처녀〉는 조선가극발전의 새로운 면모를 특징짓는 력사적인 작품》, 《500년 유럽가극사를 뒤집어엎은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는 가장 성공한 현대가극》이라고 감탄하였다.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는 규모가 대작이 아니라 내용이 대작이라는 주체적문예사상의 정당성을 다시 한번 확증하였다.

    작품의 모든 장면들이 심각한 사회적문제성과 결합하여 철학적으로 심오히 형상됨으로써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는 작은 이야기로 심오한 사상을 밝혀낸 《피바다》식가극의 본보기작품의 하나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