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로병들을 존경하고 내세워주는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의료일군들이 그들을 극진히 돌봐주어 무병장수의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사는 한 전쟁로병은 나이 아흔이 가까와오고있는 년로한 자기가 오늘도 건강한 몸으로 무병장수의 기쁨을 노래할수 있는것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정책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한 그 전쟁로병은 여러가지 귀한 보약들을 안고 때없이 가정을 찾아와 자기들, 전쟁로병부부의 건강을 살뜰히 돌보아주고있는 평양시제3인민병원의 의사, 간호원들의 소행을 뜨거움에 젖은 목소리로 말하였다.
알고보니 평양시제3인민병원에서는 몇해전부터 뜻깊은 명절날들과 국가적기념일들을 비롯하여 여러 계기들에 의사, 간호원들로 만경대구역안의 전쟁로병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여러가지 보약들과 의약품들도 안겨주며 치료사업을 벌려오고있었다.
몇해전 7월 어느날이였다.
뜻깊은 전승절을 맞으며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사는 전쟁로병들을 평양에 불러주시여 경축행사도 성대히 진행하도록 해주시고 로병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으시며 대해같은 사랑을 안겨주신
이날 협의회에서는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들만이 아니라 전쟁로병들의 가정을 빠짐없이 찾아다니며 치료사업을 벌릴데 대한 문제를 놓고 구체적인 토의사업이 진행되였다.
이렇게 되여 병원의 의사, 간호원들이 치료가방을 메고 전쟁로병들의 가정을 찾아 치료활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게 되였다.
의사, 간호원들은 병원에서 자체로 마련한 여러가지 보약들과 의약품들을 안고 전쟁로병들의 집을 찾아와서는 깐깐히 건강검진도 하며 면밀한 치료대책을 세워준다.
병원의 의사, 간호원들의 지극한 정성앞에 전쟁로병들 누구나 인간사랑의 화원을 펼치여준 조선로동당에 대한 고마움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이것은 평양시제3인민병원의 의료일군들과 의사, 간호원들의 소행만이 아니라 사회주의조선의 모든 병원 의사, 간호원들이 발휘하는 소행이다.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제일사명으로 내세우는 조선에서는 사회주의보건정책의 빛발아래 전쟁로병들만이 아닌 모든 년로자들이 60청춘을 노래하며 행복한 삶을 누려가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