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초부터 근 반세기에 걸치는 조선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통치시기 놈들이 저지른 하많은 흉악한 범죄중에서 20만명의 조선녀성들에게 성노예생활을 강요한 일본군《위안부》범죄는 가장 극악한 반인륜범죄의 하나이다.
세계 그 어느 시기, 어느 전쟁사에도 병사들의 성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른 나라 녀성들을 국가가 조직적으로 강제련행, 랍치, 유괴하여 전장에 끌고다니며 성노예생활을 강요한 례는 없다.
일본군《위안부》범죄는 오직 극악한 식인종무리인 일제야수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극악한 범죄이다.
일본군《위안부》로 끌려갔던 녀성들은 청춘과 정조를 무참히 짓밟히고 참을수 없는 굴욕과 학대를 받다가 거의 모두 생명을 잃었으며 간신히 목숨을 부지한 녀성들도 녀성으로서의 생리적기능을 상실하고 울분속에 세월을 보냈다.
일본군《위안부》로 끌려갔던 정옥순녀성은 천추에 용납못할 일제의 야수적만행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고발하였다.
《하루는 일본군장교 8명이 벌거벗고 나타나 나에게 동시에 달려들었다. 놈들은 나에게 눈뜨고 보지 못할 갖은짓을 다하였다. 더는 참을수 없어 놈들을 이발로 물어뜯었다. 그러자 놈들은 나를 밖으로 끌고나가 물고문을 한 다음 라체로 만들어 철봉대에 거꾸로 매달았다. 그리고는 입안에 쇠몽둥이를 강짜로 넣고 휘둘러 이발을 모조리 부러뜨렸다. 그리고도 성차지 않아 놈들은 나의 입술을 뒤집어놓고 바늘투성이인 도장으로 입술안에 입묵을 하였으며 계속하여 젖가슴부위와 잔등, 팔다리와 복부 지어 음부부위에까지 보기 흉한 그림을 입묵하고나서 내가 정신을 잃게 되자 질질 끌어다 오물장에 처박았다.》
정상적인 사고력을 가진 사람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몸서리치는 악행을 일본군놈들은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
성노예범죄피해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일제침략군무리들은 반항하는 《위안부》들을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학살하였다.
한 《위안부》처녀가 반항하자 일본군야수들은 다섯필의 말에 그의 팔다리와 목을 제각기 매여 각을 뜯어 죽이였다. 자기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는 한 녀성에게는 버릇을 가르쳐준다고 하면서 그를 나무에 거꾸로 매달고 총탁으로 때린 다음 유방을 도려내여 잔인하게 학살하였다.
일제야수들은 일본군《위안부》들이 전염병에 걸리면 강제로 그들을 위안소에 처넣고 불을 질렀으며 시체들을 강이나 산속에 내버렸다.
전투에서 패하고 쫒겨갈 때에는 《위안부》들을 한줄로 나란히 세워놓고 칼로 차례로 목을 쳐죽이였다.
과거 일본군《위안부》범죄는 일본군대 개별적부대나 매춘업자, 호색광들에 의해 감행된것이 아니라 구일본정부가 군부의 정책에 따라 조직적으로, 강제적으로 감행된 국가적범죄이다.
1992년에 과거 일본군《위안부》범죄와 관련된 일부 자료가 일본방위청의 문서고에서 발견됨으로써 범죄의 주범이 구일본정부와 군부라는것이 세상에 더욱 명백히 드러났다.
일본군《위안부》강제련행책임자의 한 사람이였던 요시다 세이지는 이렇게 증언하였다.
《명백히 할것은 일본군<위안부>들을 모집한것이 아니라 랍치하였다는 점이다. 당시 <정신대>모집에 자발적으로 응한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
일본군《위안부》범죄의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정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파렴치하게도 그처럼 어마어마한 성노예죄행에 대한 국가적책임과 보상을 회피하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다.
조선인민은 대를 두고 일본군《위안부》범죄의 책임을 따지고 계산할것이며 일본이 끝까지 력사의 이 엄연한 현실을 회피하려고 꾀한다면 무자비한 징벌을 가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