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는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도 없는 완전하고 전반적인 무상치료제가 실시되고있다.
조선에서 실시되고있는 완전하고 전반적인 무상치료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외래치료환자를 포함하여 의료기관에서 환자에게 주는 약, 진단, 실험검사, 치료, 수술, 왕진, 입원, 식사 같은 환자치료를 위한 모든 봉사는 무료이다.
근로자들의 료양을 위한 왕복려비는 국가 또는 사회협동단체가 부담하며 해산방조, 건강검진, 건강상담, 예방접종과 같은 예방의료봉사도 다 무료이다.
녀성들과 어린이들의 건강보호,혁명투사, 혁명렬사가족, 애국렬사가족, 사회주의애국희생자가족, 영예군인, 인민군후방가족들의 건강관리에 특별한 관심을 돌린다. 국가는 로동능력을 잃은 사람, 돌볼 사람이 없는 어린이와 만성환자, 년로한 환자들에게 무상치료의 혜택이 잘 차례지도록 그들을 책임적으로 돌보아준다.
도시와 농촌, 공장, 기업소, 어촌, 림산마을에 인민병원, 진료소를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현대적으로 꾸리며 산원, 소아과병원을 비롯한 전문병원, 전문료양소를 곳곳에 설치하고 의료봉사의 전문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여 인민들이 언제 어느곳에서나 불편없이 치료를 받도록 한다.
조선민족의 우수한 치료법인 고려치료방법을 발전시키고 그것을 널리 받아들이도록 하며 온천, 약수지대와 기후가 좋은 지대에 현대적인 료양시설들을 많이 건설하여 인민들이 자연인자에 의한 료양치료의 혜택을 더 잘 받도록 한다.
현재 조선에서는 의료봉사의 질을 개선하는것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보건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으며 그에 따라 인민들이 완전하고 전반적인 무상치료제의 혜택을 더 원만히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