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를 입력하십시오. 금지문자입니다.
사랑과 정이 넘치는 조선

    인민을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어버이로 모시고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처럼 화목하게 사는 사회주의조선에서는 누구나 서로 돕고 위하는 미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평양시 대동강구역 문수2동 26인민반에서 사는 정명애녀성의 이야기를 통하여서도 잘 알수 있다.

    그는 오래동안 앓고있는 자기를 친혈육의 정으로 보살펴주는 수많은 고마운 사람들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예로부터 긴병에 효자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저를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돌봐주는 고마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속에는 보건성의 당일군들도 있으며 제가 살고있는 인민반과 동, 구역안의 주민들도 있습니다.

    보건성의 당일군들은 사업으로 바쁜 속에서도 저의 가정을 자주 찾아와 자기들이 마련한 보약재와 영양식품도 안겨주면서 제가 하루빨리 완쾌되도록 고무해주군 하였습니다. 제가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할 때면 그들은 서로 돕고 이끄는것은 우리 사회의 고상한 륜리가 아닌가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받들어나가는것은 우리 일군들의 응당한 본분이라고 말하군 합니다.

    대동강구역 문수2동 28인민반에서 살고있는 김형옥어머니와 35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리은옥어머니도 오랜 기간 저의 가정을 위해 사심없는 정을 기울였습니다. 때없이 집에 찾아와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도와주고 저의 병이 하루빨리 완쾌되도록 성의를 다하는 이들은 정말 한식솔입니다.

    남들처럼 조국을 위해 큰 공을 세운 영웅도 아닌 평범한 주민에 불과한 저를 위해 이렇게 뜨거운 마음을 기울이는 고마운 사람들을 대할 때면 사랑과 정이 넘치는 내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생각에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오늘 세상을 둘러보면 자기의 부모도 부양하지 않겠다고하거나 지어 살해까지 하는 참상이 쉬임없이 일어나고있다.

    그러나 조선인민은 친혈육이 아닌 사람들도 이렇게 친근하게 서로서로 위하며 산다.

    그래서 온 나라에 행복의 웃음만이 차고넘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