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 7월 29일 미일제국주의자들은 조선에 대한 침략에서 공모결탁을 확정한 비밀협약을 맺었다. 《협약》이 당시 일본수상 가쯔라 다로놈과 미륙군장관 타프트놈사이에 있은 도꾜 비밀회담에서 맺어졌으므로 이 《협약》을 《가쯔라-타프트협정》 혹은 《가쯔라-타프트회담각서》라고 부른다.
1905년 7월 미대통령 루즈벨트놈은 타프트를 도꾜에 파견하여 가쯔라 다로와 비밀회담을 가지고 이 《협약》을 체결하게 하였다.
《협약》에서는 일제가 필리핀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통치를 인정하며 그 대가로 일제의 조선침략을 적극 협력하고 조선에 대한 《보호통치》를 인정한다는것, 미제가 《영일동맹》에 가담하여 극동침략에서 미, 일, 영제국주의가 공동행동을 취할것 등을 밀약하였다. 이것은 20세기초 아시아에로의 팽창에 미쳐날뛴 미일제국주의의 식민지략탈정책의 기본방향을 규정한 침략적《협약》이였으며 일제의 조선강점에 대한 미제의 적극적인 지지를 담보하는 극악한 범죄적음모였다. 이 《협약》에 따라 미제는 일제가 조선봉건정부에 《을사5조약》을 강요하고 조선을 강점하는것을 지지하였다. 이 《협약》은 극비에 붙여져있다가 1925년에 세상에 드러났다.
이 범죄적《협약》은 미일제국주의자들이 력사적으로 조선인민과 아시아인민의 공동의 원쑤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