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강은 지난날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조선인민에게 불행과 고통만을 준 원한의 강, 눈물의 강이였다.
해방후인 주체35(1946)년 5월 21일
천리마거리, 경흥거리, 봉화거리, 붉은거리와 같은 현대적인 거리들이 보통강기슭에 로동당시대의 걸작품으로 우뚝 솟아났다.
그리고 인민문화궁전, 평양체육관, 창광원, 빙상관, 청류관과
오늘날 보통강은 인민의 기쁨과 웃음이 넘치는 락원의 강, 행복의 강으로 전변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