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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어가 전하는 가슴뜨거운 사연

    조선혁명을 승리와 영광에로 향도해온 조선로동당이 걸어온 성스러운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시대정신과 약동하는 현실을 생동하게 반영한 뜻깊은 시대어가 수많이 새겨져있다. 그중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에로 이끄시여 세기의 기적을 창조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말하여주는 시대어 몇가지만을 소개한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

    주체99(2010)년 7월 완공된 대계도간석지에 나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계도간석지를 완공함으로써 온 세상에 선군조선에서 어떤 기적이 일어나고있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고, 선군조선은 결심하면 무조건 해낸다는 철의 진리를 실천으로 증명하였다고 하시며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이윽고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라는 구호를 새긴 구조물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구호는 1980년대 인민군대에서 나왔는데 이제는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라는 새로운 구호를 내놓아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대계도간석지건설을 완공함으로써 9월에 열리는 우리 당대표자회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마련하였다고, 당대표자회에 드리는 선물가운데 이이상 위대하고 훌륭한 선물이 없을것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 이 구호에는 조선의 결심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결심이며 이것은 곧 우리 인민의 실천이고 승리이라는 심오한 철리가 맥박치고있기에 오늘도 천만군민은 이 구호를 높이 부르며 영웅적기적을 창조해가고있다.

    

    

    김책형의 일군

    어느해 9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당의 방침관철에서 혁명적기풍을 세우기 위한 교양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그러시면서 말로만 김책형의 일군이 되겠다고 할것이 아니라 자기가 맡은 사업을 자기가 책임지고 끝까지 집행하는 진짜배기 김책형의 일군이 되여야 한다는 귀중한 교시를 주시였다.

    김책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참다운 혁명가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 오직 한분만을 혁명의 수령으로,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모시였으며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로선과 방침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였다.

    조선로동당이 바라는 김책형의 일군, 이는 자기 령도자를 높이 받들어모시며 어떤 환경속에서도 령도자의 사상을 옹호고수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는 사람,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진짜배기혁명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