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모든 침략전쟁에서 반동적인 사상문화는 언제나 침략의 길잡이, 안내자로 되였으며 그것이 침투하는 곳에서는 반드시 혼란과 내란의 불길이 일군 하였다.
오늘날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는 침략의 길잡이가 아니라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다.
《지난날에는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침략의 길잡이였다면 오늘날에는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습니다.》
제국주의의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다는것은 그것이 다른 나라, 다른 민족에 대한 침략에서 제국주의자들, 특히 미제가 의거하는 기본수단으로 되고있다는것이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오랜 기간 군사적힘으로 다른 나라와 민족들을 침략해왔다. 그러나 물리적힘이 만능이 아니였다.
미제는 《100대의 전투폭격기가 감당해낼수 없는것을 10명의 <사도>가 할수 있다.》느니, 《한개의 방송국이 한나라를 평정할수 있다.》느니 하면서 반동적인 사상문화수단들을 대대적으로 확장하고 부르죠아사상문화를 류포시키는것으로써 저들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책략에 매달리게 되였다.
20세기말 동유럽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의 붕괴는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에게 있어서 무력전으로서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뜻밖의 《횡재》였다.
이것을 계기로 미제는 썩어빠진 사상문화를 기본수단으로 하여 세계를 미국식으로 개조하기 위한 책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였으며 여기에 제국주의자들이 합세하여나섰다.
미제와 제국주의자들은 반동적인 사상문화의 침투로 경제적밑천을 적게 들이고 피해를 입지 않으면서 국제적여론도 막으며 저들의 침략목적을 손쉽게 달성하고있다.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가 계속되는속에 여러 나라들에 반정부세력이 자라나 사회의 안정이 파괴되고 혼란과 내란에 의하여 정권들이 친미정권들로 바뀌고있다.
미제의 각본에 따라 미제의 조종밑에 《자유》와 《민주주의》의 쟁취인듯이 국제사회를 기만하며 출현한 이 정부들을 내세워 미제와 제국주의자들은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최신과학기술성과를 악용하여 선전물의 내용과 형식을 부단히 바꾸면서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의 범위를 확대하고 그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자기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자주성을 귀중히 여기는 사람들은 미제와 제국주의자들이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를 통해 저들을 정의의 수호자로 위장하고 침략목적을 용이하게 실현한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각성하여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철저히 반대배격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