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거리 체육촌에 현대적으로 건설된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은 주체체육의 강화발전을 위해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나라의 체육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은 전문체육선수들은 물론 청소년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수요가 높은 여러가지 체육기자재들을 생산하는 공장의 특성에 맞게 현대적인 설비들을 합리적으로 그쯘히 갖추어놓았으며 생산과 경영활동의 현대화, 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 결과 지난 시기에 비해 여러가지 체육기자재들을 더 많이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
또한 공장에서 만든 제품의 질을 담보할뿐만아니라 국제적기준에 부합되는 체육기자재들을 생산하기 위해 엄격한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해놓았다.
《대성산》상표가 부각되여있는 건물은 아담한 휴식터를 중심으로 4개의 면으로 둘러막히였으며 생산구역, 교양구역, 생활구역이 명백히 구분되여있다.
생산구역에는 통합생산체계 지령실과 제품견본실, 공 만드는 작업의 첫 공정인 로라작업장과 내피작업장, 장갑들을 생산하는 재단작업장과 제품검사실, 제품창고 등이 있다.
공을 만드는 작업장들에서는 로동자들의 건강문제를 첫자리에 놓고 생고무냄새가 나지 않게 여러곳에 배풍장치와 제진장치가 설치되여있고 제품검사실에는 조선의 과학자들과 로동계급이 힘을 합쳐 만든 현대적인 검사장치들이 있다.
제품창고에는 다양한 종류의 뽈들이 천정에 닿을 정도로 그득히 쌓여있으며 각종 장갑들과 그물 등 여러가지 체육기자재들도 수많이 쌓여있다.
생활구역에는 목욕, 리발, 미용을 할수 있는 편의시설들과 종업원식당이 있으며 종업원들의 자녀들을 위한 현대적인 탁아소가 꾸려져있다.
이밖에도 현대적인 콤퓨터들이 장비된 과학기술보급실과 훌륭히 꾸려진 문화회관 등도 있다.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이 일떠섬으로써 전문체육부문을 발전시키고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는데 필요한 각종 체육기자재들을 자기의 힘과 기술, 자기의 자재로 원만히 생산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대성산》상표가 조선의 체육인들과 인민들이 즐겨찾고 사랑하는 부름으로 되고 세계에 빛을 뿌리게 될 때 조선은 체육으로 흥하고 체육으로 명성을 떨치며 강대해지는 체육강국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