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은 아름다움과 행복의 상징이며 웃음과 기쁨, 랑만으로 가득찬 고상한 감정정서의 체현자라고 할수 있다.
아이들의 다심한 어머니이며 가정의 착실한 주부인 녀성은 성실성과 사랑으로 충만된 정, 사심없는 헌신으로 하여 가정의 꽃으로 행복과 미래를 가꾸는 원예사라고 말할수 있다.
이런 녀성들의 사회적지위와 운명문제는 어떤 사회제도에서 사는가 하는데 따라 근본적으로 달라지게 된다.
오늘날 자본주의사회에서 녀성들은 응당한 사회적지위를 차지하지 못하고있으며 사회적불평등과 무권리, 2중3중의 착취와 억압의 불우한 운명만을 강요당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는 개인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며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압박이 지배하는 반인민적인 사회이다. 세기를 이어 내려온 착취사회의 산물인 녀성천시와 무제한한 학대, 인간이하의 인격모욕 등은 녀성들의 운명을 헤여나올수 없는 막바지에로 몰아넣었다.
녀성들을 인간으로서가 아니라 한갖 향락의 대상으로, 사적소유의 대상으로 여기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녀성들에게는 응당한 자유와 사회적지위가 담보될수 없으며 초보적인 생존의 권리마저 보장되지 않고있는 반면에 타락과 염세, 비애와 절망만이 들씌워지고있다.
그런것으로 하여 자본주의는 녀성들에게 있어서 악몽과도 같은 사회로 되고있다.
이와는 달리 사회주의사회에서 녀성들은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여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보람찬 생활을 개척해나간다.
사회주의사회는 녀성들에게 참다운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보장해줄뿐아니라 녀성으로서의 인격과 존엄을 최대로 옹호해준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녀성들은 온갖 착취와 압박, 지배와 예속에서 해방되여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게 된다.
자주성에 대한 인민대중의 념원이 실현된 사회주의는 인민대중, 녀성들의 생활이고 생명이며 그것은 곧 녀성들의 운명이다.
사회주의의 전도에 녀성들의 값높고 보람있는 삶이 있다.
오늘 녀성들을 사회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녀성들의 존엄과 인격, 사회적지위와 역할을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평범한 직포공 문강순녀성을 비롯한 많은 녀성들이
조선로동당의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정치에 의해 녀성들의 참다운 존엄이 빛나고 행복한 삶이 꽃펴나고있다.
인간사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