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조선에서는 보건부문에서 예방의학적방침이 철저히 관철되고있다. 의료부문에서는 호담당제가 실시되여 의사들이 주민들을 정상적으로 찾아보고 건강상태를 료해하고 미리 대책을 세우군 한다.
사회주의조선의 동해안에 위치한 함흥시 성천강구역 은정동에서 사는 백살장수자인 리향국할머니가 들려준 호담당의료일군들에 대한 이야기는 퍼그나 감동적이다.
구역의 동문종합진료소에서는 주에 2차씩 호담당의료일군이 할머니의 집에 찾아와 건강검진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있으며 자그마한 이상이라도 생기면 진료소적인 의사협의회에서 즉시 대책을 취하군한다.
이들의 뜨거운 정성에 의해 리향국할머니는 몇년전에는 건강한 몸으로 은정어린 100돐생일상까지 받아안았다.
호담당의사는 매주 어김없이 많은 보약제들을 들고 정상적으로 찾아와 인사를 하면서 건강관리와 생활섭생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몇번이고 당부를 하며 검진을 하고 치료대책을 세워주군하였다.
어느날 시간이 늦을세라 땀흘리며 뛰여온 호담당의사에게 할머니는 나이가 많아도 아픈데가 없으니 자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자 의사는 좋은 세상에서 오래오래 살아야 한다고, 늙은이들을 돌봐주는 미풍이 온 나라 대가정의 가풍으로 되게 하라는것은 당의 뜻이라고 진정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할머니는 조선로동당의 고마운 인민적시책을 생각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고야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