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찬란한 력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력사문화유적을 잘 보존관리하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내세우고있는 방침이다.
우리 당은 이미 주체적립장과 력사주의적원칙에서 문화유산들을 발굴복원하여 그것을 민족의 재보로 후대들에게 넘겨줄데 대한 문화보존정책을 제시하였다.
우리 당의 력사문화보존정책은 력사문화유적을 옳게 보존관리하고 발전시켜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며 민족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나라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담보를 마련하는 애국애족의 정책이다.
우리 당의 력사문화유적보존정책은 무엇보다도 력사문화유적을 옳게 살려내여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한 정당한 정책이다.
선조들이 남긴 력사문화유적은 민족이 걸어온 력사와 문화전통을 보여주는 물질적증거물이다.
세월의 풍운속에서 력사문화재를 잃지 않고 보존하는것은 곧 자기 민족의 력사를 고수하고 문화전통을 계승하는 중대사이다.
력사문화보존사업을 중요한 국사로 내세운 우리 당의 혁명적정책으로 하여 해방후 새 조국건설의 그 복잡한속에서도 력사유적을 조사발굴하는 사업이 적극 추진되여 력사문화유적유물들과 명승지, 천연기념물들이 복구되였으며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국보적가치를 가지는 력사책들을 비롯한 유적유물들이 파괴와 략탈로부터 보호구출되고 안전한 지대에 소개보존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사대주의와 민족허무주의를 극복하고 력사문화보존사업을 심화발전시켜 우리 민족사를 옳게 정립하고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데서도 커다란 전환을 이룩하였다.
우리 당의 력사문화유적보존정책은 다음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과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한 현명한 정책이다.
자기 민족의 력사와 문화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사람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질수 없으며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는 참된 애국자로 될수 없다.
력사문화유적을 보존관리하는것은 그자체에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나라의 유구한 력사와 발전된 문화를 보여줌으로써 후대들도 조국을 사랑하고 민족적긍지를 가진 애국자로 자래우는데 의의가 있다.
우리 나라에는 우수한 건축유산이면서도 수천년이 지나도록 그 색이 변하지 않는 유명한 미술유산인 안악3호무덤과 왕건왕릉, 고려성균관, 만월대, 개성첨성대 등 개성시의 력사유적들을 비롯하여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보여주는 귀중한 력사문화유적들이 많다.
이런 고귀한 문화유적들은 우리 인민이야말로 예로부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력사와 문화를 창조한 슬기롭고 지혜로우며 재능있는 인민이라는것을 보여주는 민족의 재보이고 대를 두고 전해가야 할 유산이다.
문화보존사업을 중시하는 우리 당정책에 의하여 대성산과 묘향산, 칠보산과 정방산을 비롯하여 이름난 력사유적들이 집중되여있는 명승지들이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에 대한 애국주의교양과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는 인민의 유원지로, 즐거운 문화휴식터로 꾸려져있다.
조선인민은 민족문화유산을 귀중히 여기시고 그것을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