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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재보이며 자랑인 조선보석화

    조선보석화는 천연보석가루를 기본재료로 하는 회화형식이다.

    조선보석화는 오랜 력사와 민족적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선화를 토대로 하여 1980년대 후반기에 새롭게 개척되였다.

    조선보석화는 선명하고 부드럽고 우아한 색채의 조화, 섬세하고 정교한 기법과 다양한 재료의 배합에 의한 신기한 장식적효과 등으로 사람들에게 특이한 정서를 안겨준다.

    특히 조선보석화에 색돌가루를 그대로 쓰거나 미술가의 형상적의도에 맞게 색립도를 자유롭게 변화시켜 리용함으로써 작품의 현실감과 생동성을 더 잘 보장한다.

    조선보석화는 사용하는 재료로 하여 수백년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아 영구적으로 보존할수 있다.

    조선에서는 지금까지 다양한 주제의 수많은 조선보석화작품들이 창작되였다.

    대표적인 작품들로서는 《천재적군사전략가이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일성대원수님》, 《눈이 내린다》, 《백두산의 호랑이》, 《소백수의 겨울》, 《2월의 대동강》, 《등꽃과 강아지》, 《백두산으로 가는 길》, 《호랑이》 등을 들수 있다.

    모든 작품들이 조선화의 고유한 기법을 바탕으로 하여 섬세하고 부드러우며 생동하게 형상됨으로써 사람들은 더욱 현실감을 느끼고 작품의 세계에 끌려든다.

    조선보석화는 세계의 많은 사람들속에서 커다란 찬탄을 받고있다.

    조선보석화작품들은 어느 한 나라에서 열린 국제발명전람회에서 금메달을, 2003년 뽈스까에서 진행된 국제 돌 및 돌가공기술전시회에서 특별상과 메달을 수여받았으며 말레이시아, 도이췰란드, 로씨야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서 진행된 전람회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씨야의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진행된 제20차 《마스쩨르 클라스》국제예술축전의 미술축전에서도 조선의 보석화작품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축전조직위원회 성원들과 미술전문가들은 조선의 만수대창작사 미술가들이 창작한 조선보석화작품들을 보고 조선보석화야말로 매우 고급한 작품이라고 감탄하면서 그 형상수준이 높은데 대하여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조선보석화는 재료의 진귀함과 황홀함, 형상의 부드러움과 정교함에 있어서 최고이라고 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회화예술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조선의 미술발전면모를 소개하면서 조형예술의 독자적인 형식인 독특한 조선식의 보석화가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고 보도하였다. 그러면서 보석화의 형상수단과 묘사대상 등에 대하여 서술하고 작품들에서는 맑은 아침의 나라 조선의 모습이 그대로 보이고 자연과 주위세계의 정서, 세태풍속의 조화로움이 안겨온다고 강조하였다.

    조선보석화는 그 우수성과 독특함, 아름다움으로 하여 조선민족의 크나큰 자랑으로, 재보로 되고있으며 끊임없이 발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