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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국화 《목란》

    국화란 나라를 상징하는 꽃을 말한다.

    조선의 국화는 목란이다.

    목란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친히 지어주신 이름이다.

    이 나무는 예로부터 조선인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함박꽃나무, 목련화로 불리워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꽃나무를 보시고 이처럼 좋은 꽃나무를 그저 함박꽃나무라고 부른다는것은 어딘가 좀 아쉬운감이 있다고 하시면서 조선인민은 예로부터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에는 《란》자를 붙였는데 나무에 피는 아름다운 꽃이라는 뜻에서 이 꽃나무의 이름을 《목란》이라고 부르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목란꽃은 아름다울뿐아니라 굳세면서도 소박하고 고상한 맛이 있어 조선인민의 슬기로운 기상을 다 담은것 같다고 하시였다.

    이때부터 이 나무는 목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면서 조선민족의 국화로 되였다.

    나무높이는 2~5m이다.

    보통 여러대의 원줄기가 뿌리목에서 모여나와 포기를 이루며 드물게는 줄기가 외대로 나와 작은 키나무처럼 자란다.

    껍질은 연한 재빛이고 비교적 매끈하다.

    햇가지에는 밤색털이 배게 있으며 잎은 어기여나고 짧은 잎꼭지가 있다.

    꽃이 제일 많이 피는 시기는 5월말~6월중순이다.

    한개 꽃이 피여있는 기간은 보통 1주일이며 꽃잎, 수꽃술, 암꽃술의 색이 잘 조화되여있어 꽃이 더욱 아름답다.

    목란은 추위견딜성이 세며 조선의 기후조건에서 잘 자란다. 년평균기온 8~10℃, 최저기온 -26℃, 최고기온 33℃ 조건에서 재배할수 있다. 높은 토양습도와 대기습도를 요구하며 특히 꽃피는 시기에 많은 물기를 요구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 꽃나무를 많이 심어 목란꽃이 온 나라에 만발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이렇듯 절세의 위인들의 열렬한 조국애에 떠받들려 평범한 꽃나무가 《목란》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조선의 국화로, 조선의 슬기로운 기상의 상징으로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