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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류관은 풍치아름다운 대동강기슭의 옥류벽우에 주변경치와 잘 어울리게 건설된 조선식민족건축양식의 사회급양기관이다.

    김일성동지께서는 1958년 8월 23일 옥류관을 건설하도록 하시고 터전을 잡아 주시였으며 1960년 8월 13일에 민족적정취가 흘러 넘치는 조선식건축물로 준공되도록 이끌어 주시고 그 이름도 지어주시였을뿐아니라 수십여차례의 현지지도로 옥류관이 사회주의급양봉사의 참다운 본보기가 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여 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옥류관을 현대적미감에 맞게 개건하도록 하시고 옥류관이 민족료리발전의 원종장으로 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였다.

    옥류관은 본관과 두개동의 별관, 료리전문식당으로 되여있다.

    본관의 연건축면적은 약 5 800㎡이고 수용능력은 약 1천석이다.

    지상 1, 2층의 큰 로대에서는 여름한철 수백명에 대한 야외봉사를 진행할수 있다.

    별관의 연건축면적은 6 200㎡이고 수용능력은 1 200여석이며 료리전문식당의 연건축면적은 6 000여㎡에 달하고 600여석의 수용능력을 가지고있다.

    옥류관에서는 평양랭면, 고기쟁반국수, 쟁반국수, 녹두지짐, 온반, 전골, 신선로 등 여러가지 민족음식을 만들어 봉사하고 있다.

    특히 평양랭면은 고유한 조선민족음식으로서 그맛이 좋은것으로 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에 널리 알려진 음식이다.

    료리전문식당에서는 조선민족료리는 물론 자라, 연어, 철갑상어, 메추리, 왕개구리료리를 비롯한 각종 료리들도 만들어 봉사하고있다. 건축물의 조형화, 예술화가 실현된 옥류관은 근로자들의 리용에 최대한의 편의를 보장하는 대중식당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