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는 조선로동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고있다.
그것은 조선로동당이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며 모든것을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인민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는 인민적인 당이기때문이다.
《지금 전체 인민은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고있으며 자기들의 모든것을 우리 당에 의탁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요구와 의사를 가장 철저히 옹호하고 구현하는 어머니당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로선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고 투쟁한다.
당의 로선과 정책은 혁명과 건설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전략과 전술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옳게 작성하여야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다. 혁명의 전략전술을 인민의 의사와 요구에 기초하여 세우고 투쟁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로동계급의 당의 인민적성격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조선로동당은 로선과 정책을 하나 세워도 먼저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가 철저히 반영되도록 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은 땅에 대한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반영하여 토지개혁을 실시할데 대한 정책을 제시하였으며 농업협동화정책,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로선도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여 내놓았다.
이렇듯 조선로동당이 내세우고있는 모든 로선과 정책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인민들의 요구와 지향을 담아 내놓은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로선과 정책을 세울뿐아니라 그것을 인민대중의 높은 혁명적열의와 창조력에 의하여 관철되도록 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고립압살책동과 경제봉쇄책동이 계속되고있는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리의 한길로 나갈수 있는것은 다 인민대중의 힘을 믿고 그들을 발동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당의 세련된 령도의 결과이다.
창건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추호의 동요나 주저도 없이 오로지 인민을 위한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그것을 철저히 관철해온것이야말로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조선로동당의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며 끝없는 행복을 안겨주는
어머니당으로서의 면모는 인민들의 정치생활, 물질문화생활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자식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어머니의 간절한 소망은 그들이 사회정치적으로나 물질문화적으로 보람있는 생활을 누리도록 하려는것이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로동계급의 당이 어머니당으로 되자면 사람들에게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그것을 빛내여나가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이끌어주며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늘 세심하게 보살펴주어야 한다. 그래야 인민대중은 당의 품을 어머니품으로 여기며 당에 자기의 모든 운명을 전적으로 맡기고 당과 함께 생사운명을 같이 해나가게 된다. 이렇게 될 때 당은 진실로 어머니당으로 되는것이다.
사회적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귀중한것은 정치적생명이다. 정치적생명은 사회적인간의 제일생명이며 이것을 떠나서 사람의 운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보호하며 빛내여주는것은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어머니당의 가장 기본적인 징표로 된다.
조선로동당은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그것을 빛내이도록 이끌어줌으로써 그 누구도 줄수 없었던 가장 값높은 삶을 안겨주고있다. 조선에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누구나 당조직과 당의 령도를 받는 정치조직에 망라되여 정치생활을 할수 있도록 보장해주는것은 당이 사람들의 사회정치적생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있는 뚜렷한 표현이다.
조선로동당은 또한 우리 인민모두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어 가장 복받은 인민으로 되게 하고있다.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자기 활동의
오늘 조선에서 전반적무료의무교육제와 전반적무상치료제를 비롯하여 인민대중의 복리를 위한 사회적시책들이 수많이 실시되고 우리 인민의 후손만대의 행복을 담보하는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는것은 그 모두가 다 조선로동당의 뜨거운 사랑과 배려가 가져온 고귀한 결실이다. 진정 조선로동당은 인민모두가 전적으로 의탁할 영원한 삶의 품이며 운명을 지켜주고 행복을 꽃피워주는
조선로동당은 일군들이 인민의 참다운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도록 이끌어주는 어머니당이다.
당의 령도는 일군들에 의하여 실현되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당의 활동도 일군들에 의하여 보장된다. 그런것만큼 로동계급의 당이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되자면 일군들이 인민적품성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여야 한다.
조선로동당은 창건된 첫날부터 당사업방법과 작풍을 개선하는것을 당건설의 근본문제의 하나로 제기하고 언제나 여기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을 바로 잡는데서 주되는 장애로 되는 당세도, 관료주의를 극복하도록 하는데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
당세도와 관료주의는 당과 대중을 갈라놓는 유해로운 독소이며 기본장애물이다. 조선로동당은 일찌기 당세도와 관료주의의 해독적후과를 간파하고 당일군들이 군중속으로 들어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은 보약을 먹는것이나 같지만 세도를 쓰고 관료주의를 부리는것은 스스로 독약을 먹는것이나 같다고 지적하고 이에 경각성을 높이도록 하였다.
조선로동당은 당일군들이 군중속에 들어가 일하는 과정을 통하여 아래단위의 사업을 료해하고 그에 기초하여 대중을 불러일으키도록 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전당이 군중속으로 들어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고 모든 당일군들이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에게서 배우고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키도록 하고있다.
하기에 오늘 우리 인민모두는 당일군들의 풍모와 작풍에서 당의 정다운 손길과 자애로운 어머니사랑을 느끼고있으며 기뻐도 먼저 찾고 슬퍼도 먼저 찾는 어머니품처럼 당조직을 대하고 당일군들을 따르면서 모든 운명을 전적으로 당에 의탁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다고 해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어머니당으로서의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에 끝까지 충실할것이며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