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는 조국의 해방과 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바쳐 싸운 열렬한 녀성혁명가이시다.
김정숙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투철한 혁명적신념을 지니신 혁명가이시다.
김정숙동지께서 지니신 혁명적신념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충실성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 바치신 어머님의 충실성은 절대적인 신념이였고 숭고한 도덕이였고 일상적인 생활이였으며 어머님의 한생은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으로 일관된 가장 값높은 한생이였습니다.》
혁명에 대한 김정숙동지의 충실성은 곧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이였으며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자신을 깡그리 바치신 헌신성에서 제일 두드러지게 표현되였다.
김정숙동지의 한생은 혁명가가 자기 수령을 어떻게 받들어모셔야 하는가 하는 모범을 보여준 한생이라고 말할수 있다.
항일의 나날 부녀회원들에게 김일성장군님은 우리 민족의 태양이시라고, 우리모두 김일성장군님의 해발이 되자고 하신 김정숙동지의 뜻깊은 말씀에는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김정숙동지의 불같은 충실성, 한생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전사로 살며 싸우려는 철석같은 신념이 그대로 담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보위하는것이 조선혁명을 지키는 길이라는것을 절대불변의 신조로 간직하시였기에 김정숙동지께서는 생애의 전기간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호위사업을 첫째가는 임무로, 신성한 의무로 여기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목숨으로 지키시였다.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시기에 무송현성전투와 홍기하전투, 대사하치기전투를 비롯하여 여러 전투들에서 수령님의 신변에 위험이 조성되였지만 그때마다 김정숙동지께서는 한몸이 그대로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되여 위대한 수령님을 보위하시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조국과 혁명의 운명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보장하시여 조선혁명의 명맥을 지키신것은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력사적공적이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새 조국건설시기에도 항일혁명투쟁시기와 다름없는 자세로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시고 솔선 호위병의 임무를 수행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 지니신 혁명적신념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의도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받들어나가시는데서 뚜렷이 표현되였다.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의 나날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관철하기 위하여서라면 그 어떤 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고 걸으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어긋나는 현상과는 추호의 타협도 없이 날카로운 투쟁을 벌리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나라가 해방되였으나 정세가 복잡하고 할 일이 많은데 어떻게 자리를 뜨겠는가고 하시면서 그처럼 그리워하던 고향에도 가보지 못하시고 일가친척을 찾는것도 미루시며 위대한 수령님의 사업을 보좌해드리는데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새 민주조선건설로선을 받드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전국각지의 공장과 농촌, 어촌, 학교에로 쉬임없는 길을 이어가시였으며 때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현지지도하실 단위들에 먼저 나가시여 그곳 실태를 료해하기도 하시였다.
이 시기 김정숙동지께서는 늘 자신을 수령의 전사라고 하시였다.
해방후 언제인가 녀기자들이 김정숙동지를 소개하겠다고 하면서 찾아간 일이 있었다. 그때 김정숙동지께서는 그들에게 전사의 일생은 수령의 력사속에 있다고 말씀하시며 자신에 대한 소개를 극력 만류하시였다.
이에 대하여 회고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이 말속에 김정숙동무의 남다른 품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이 사실만으로도 김정숙동지의 혁명관, 인생관은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한 드팀없는 신념이였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항일무장투쟁시기를 추억하실 때마다 김정숙동지를 자주 회고하시면서 김정숙동무는 정말 나에 대한 충정심이 높은 동무였다고, 김정숙동무의 한생은 나를 위해 바친 한생이였다고도 말할수 있다고 감회깊이 말씀하군 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이처럼 그 누구보다도 혁명적신념의 강자이시였기에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참된 혁명가로 영생의 삶을 빛내이실수 있었으며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의 마음속 깊은 곳에 가장 귀중하고 친근한 동지로, 잊을수 없는 혁명전우로 살아계시였던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