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의 혁명적
주체26(1937)년 6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는
김정숙어머님께서는 리용을 만나는 장소를 적들속에 대담하게 들어가 유흥, 유람객들이 수많이 붐비는 차호앞바다기슭의 절승경개인 《적벽강》 놀이터에 정하시였다.
동행한 공작원들은 왜놈들과 헌병, 밀정들이 욱실거리는곳에 만나는 장소를 정한데 당황함과 놀람을 금치 못하였지만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위장에는 그런 환경이 더 좋다고 하시며 마치 유람객처럼 음식들을 펼쳐놓으시고 리용을 만나시였다.
김정숙어머님께서는 그에게 헤그에서 조선독립을 웨치며 분사한 리준선생의 애국충정에 대하여 조선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 사령관이시며 조국광복회 회장이신
그는 자기에게 구원의 손길을 보내주신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지금
계속하여 김정숙어머님께서는 그가 기업가이건 민족주의자이건 또 어떤 신앙을 가지였건 관계없이 2천만 민중이
김정숙어머님께서는 리용이 조직하였다는 차호반일회의 사업에 대해서도 료해하시고 그에게 반일회에 망라된 각이한 계급, 계층과의 사업에서 지켜야 할 원칙들, 성원들의 준비정도에 맞게 능란하게 사업할데 대하여 그리고 모든 합법적조건을 최대한 리용하여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반일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차근차근 가르쳐주시였다.
헤여질 시각 리용은
이처럼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애국렬사의 후대들이 그 넋을 꿋꿋이 이어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