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들어와 조선로동당은 많은 회의들을 진행하였다.
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고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초특급방역조치들을 취하고 엄격히 실시할데 대한 문제 등이 심도있게 토의되였다.
4월 11일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는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에 대처하여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한 문제가 첫째의정으로 결정되고 토의되였다.
6월 7일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에서는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나서는 일련의 중대한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였다.
7월 2일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악성전염병을 막기 위한 6개월간의 사업정형을 총화하고 국가비상방역사업을 강화하여 당시의 방역형세를 더욱 공고화하기 위한 문제가 첫째 의정으로 토의되였다.
7월 25일에 긴급소집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에서는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할데 대한 결정이 채택되였다.
8월 5일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정무국회의에서는 국가최대비상체제의 요구에 따라 완전봉쇄된 개성시인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식량과 생활보장금을 당중앙이 특별지원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긴급조치들을 취할것을 해당 부문에 지시하였다.
8월 13일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에서는 모든 힘을 집중하여 큰물피해를 빨리 가시고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와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의 요구에 맞게 국가비상방역체계를 더욱 엄격하게 유지하고 정연한 방역사업지휘체계를 완비할데 대한 문제 등을 연구협의하였다.
8월 19일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조선혁명발전과 변화된 정세의 요구에 기초하여 새로운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고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문제를 주요의정으로 토의하였다.
9월에 피해지역 현지에서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에서는 태풍9호에 의한 함경남도와 함경북도의 피해복구문제를 심도있게 토의결정하였다.
9월 8일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는 태풍9호로 인하여 함경남도 검덕지구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국가적인 피해복구대책을 토의하였다.
보는것처럼 회의들에서 토의된 의제는 주로 인민의 생명안전과 인민생활과 관련된것이다.
조선로동당은 말하는 당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하는 당, 투쟁하는 당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하여 결심한 일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무조건 실천하여왔다.
언제 한번 인민을 떠나 당활동을 진행해본적이 없는 조선로동당은 오늘도 인민에게 의거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작전들을 펼쳐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