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는 조선로동당을 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며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자력갱생대진군을 과감히 벌려 나라의 종합적국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데서 획기적인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계기이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은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림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놓자는것이다.
자력갱생은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이고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며 조선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이다.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여 나라의 경제를 급속히 발전시킬수 있는 지름길도 바로 자력갱생에 있다.
나라들사이의 국력경쟁이 첨예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외세의 힘을 빌어서, 도움을 받아서 발전하려는것보다 어리석은 일은 없다.
돌이켜보면 당 제7차대회이후 인민경제를 주체화, 자립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진을 이룩하고 국가의 저력과 자립경제의 막강한 잠재력을 내외에 힘있게 시위할수 있은것은 그 어떤 외부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조선인민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였기때문이다.
현실은 인민경제의 주체성과 자립적발전능력을 강화하고 그 비약적장성을 확고히 주도해나갈수 있는 최선의 방도는 자력갱생에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조선인민에게는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자력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힘과 토대, 자기식의 투쟁방략과 창조방식이 있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다지고다져온 강력한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와 잠재력을 최대한 동원리용하고 자체의 기술력과 자원, 전체 인민의 높은 창조정신과 혁명적열의에 의거한다면 조선인민은 얼마든지 자력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겨올수 있다.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변함없는 투쟁전략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경제강국건설에서 대비약, 대혁신이 이룩될것이다.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돌격전, 총결사전으로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은 전체 인민이 결사의 각오, 결사의 의지를 안고 총궐기하여 견인불발의 창조투쟁을 벌려나갈 때만이 그 승리를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 이것이 조선인민이 들고나가야 할 신념의 구호, 투쟁의 구호, 실천의 구호이다.
당의 의도대로 오늘의 총진군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자면 자력갱생을 구호로만 들고나갈것이 아니라 발전의 사활적인 요구로 내세워야 하며 전체 인민이 비상한 각오를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자체의 힘으로 조선혁명을 전진시켜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을 힘있게 벌려나간다면 얼마든지 당이 제시한 경제건설목표들을 점령하고 조선의 국력을 남김없이 떨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