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날을 즐겁게 장식한것은 바줄당기기, 연띄우기, 바람개비놀이, 수레싸움놀이 등 재미있는 대중적인 민속놀이들이였다.
바줄당기기는 대보름날에 고을과 고을간에 또는 마을과 마을간에 크게 진행되군 하였다.
사람들은 담을 쌓고 둘러서서 자기 선수들이 이기라고 열성적으로 응원하군 하였는데 바줄당기기를 계기로 친목과 단결을 과시하군 하였다.
연띄우기는 음력 정월초하루부터 대보름까지의 사이에 진행되군 하였는데 이 기간은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연띄우기명절이라고 할만큼 성황을 이루었다.
정월초하루부터 시작된 연띄우기는 대보름날에 끝났으며 이튿날부터는 띄우지 않았다.
이밖에도 수레를 밀어내는것으로 승부를 가르는 수레싸움놀이, 밤에 다리를 건느는 다리밟이, 종이나 나무가지로 만든 바람개비를 날리거나 돌아가게 하면서 즐기는 어린이들의 바람개비놀이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