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선인민은
《혁명가는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것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아야 합니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며 혁명가에게는 오늘보다도 래일을 위하여 살며 투쟁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조국의 앞날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닌 사람들만이 부닥치는 시련을 웃으며 헤쳐나갈수 있으며 먼 후날에도 자기의 한생을 긍지높이 추억할수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력사는 걸음걸음 혁명의 진퇴를 판가름하는 준엄한 시련속에서 미래를 향해 질풍노도쳐온 굴함없는 투쟁력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온갖 원쑤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설수 있은것은 미래를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운 수많은 혁명선배들의 영웅적투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미래를 열렬히 사랑하고 꽃피워온 전세대들의 혁명정신은 오늘 조선인민의 투쟁과 생활속에 꿋꿋이 살아있다.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조선인민의 혁명적풍모는 사회주의의 한길을 따라 억세게 걸어나가는데서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사회주의위업은 래일을 위해 사는 혁명가들만이 수행할수 있는 성스러운 위업이다. 걸음마다 시련이 겹쌓이고 전인미답의 생눈길을 헤쳐야 하는 투쟁에서 미래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락관이 없다면 혁명을 끝까지 해나갈수 없다.
오늘 적대세력들은 조선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 그러나 조선인민은
사회주의에 대한 조선인민의 신심은 충천하다. 그것은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승리를 굳게 믿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한가지라도 더 이바지하기 위하여 일을 스스로 찾아하고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해가는 이런 훌륭한 인민이 있는 한 사회주의조선은 끝없이 륭성번영할것이다.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조선인민의 혁명적풍모는 맡은 초소에서 헌신의 자욱자욱을 빛나게 새겨나가는데서 높이 발현되고있다.
혁명의 미래를 가꾸어가는 사람들은 궂은일, 마른일을 가리지 않으며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라지 않는다. 비록 어렵고 눈에 뜨이지 않는 초소라 할지라도 조국의 한 부분으로, 더 좋은 래일을 앞당기는데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일터로 여기며 그곳에 자기의 귀중한 모든것을 깡그리 바친다.
오늘 조선에서는 당이 부르는 곳에서 삶을 빛내이는것이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다. 조국이 바라는 곳에서 자기가 설자리를 찾으며 북변의 건설장과 탄광, 광산을 비롯한 어렵고 힘든 곳으로 자원진출하여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로 위훈떨치고있는 열혈투사들이 조선의 미더운 청년들이다.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조선인민의 혁명적풍모는 모든 사업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해나가는데서 뚜렷이 발현되고있다.
혁명은 그자체가 미래를 꽃피우기 위한 사랑이다. 때문에 혁명가들은 자기는 락을 보지 못하더라도 후대들이 덕을 보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인생관을 지니고 불굴의 투쟁을 벌리며 자기의 창조물들에 깨끗한 량심을 묻는다.
조선인민은 비록 힘이 들고 난관이 많다 하더라도 후대들을 생각하며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리고 창조와 건설을 해도 먼 앞날을 내다보며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원칙에서 해나간다.
오늘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를 맹렬히 벌려나가고있다.
지금 적대세력들의 도전은 날로 악랄해지고있지만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닌 조선인민의 앞길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