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적락관주의는 로동계급의 력사적사명과 혁명위업의 정당성, 승리의 필연성을 굳게 믿고 그 어떤 간고한 조건에서도 절개를 굽히지 않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며 휘황한 앞날을 내다보면서 언제나 락관적으로 생활하고 투쟁하는 고상한 사상감정입니다.》
혁명적락관주의는 혁명의 길에 자각적으로 나선 혁명가들의 고유한 사상정신적풍모의 하나이다.
혁명적락관주의는 우선 혁명가의 사명에 대한 높은 자각과 혁명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에서 나온다. 혁명가들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구속하는 온갖 착취와 억압, 빈궁을 종국적으로 없애고 모든 사람들이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릴수 있는 사회주의를 건설하는것이 자기에게 맡겨진 고상한 사명이라는것을 자각하고 있기때문에 혁명투쟁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부닥치게 되는 애로와 난관도 용감하게 이겨나간다.
혁명적락관주의는 또한 사회발전법칙에 대한 확고한 인식, 자본주의멸망의 불가피성과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에 기초하고있다. 혁명가들은 로동계급의 혁명적세계관에 기초하여 착취사회는 반드시 멸망하고 인류의 미래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실현되는 사회이며 지구상에서 제국주의와 온갖 착취제도가 멸망하고 사회주의가 승리하는것은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합법칙성이라는것을 굳게 믿고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언제나 혁명하는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헤아릴수 없는 간난신고를 겪으면서도 명랑하고 락천적으로 살며 용기백배하여 끝까지 싸워나가는것이다. 혁명투쟁과정에는 많은 난관과 시련이 앞을 가로 막을수도 있으며 가슴아픈 희생도 있을수 있다. 이러한 난관과 시련앞에서 동요하고 주저 앉아 혁명을 포기한다면 혁명가의 존엄과 영예를 훼손시키는 락오자로, 나아가서는 혁명의 배신자로 굴러떨어질수 있다.
혁명의 길에 나선 사람들이 애로와 난관앞에서 우울과 침체를 모르고 조금도 비관없이 혁명가로서의 높은 존엄과 혁명적지조를 튼튼히 지켜 싸워나아가려면 반드시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을 가져야 한다.
혁명적락관주의는 다음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이겨내고 혁명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중요한 담보이다.
부닥치는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이겨내는것은 혁명가의 중요한 정신적특질이며 기풍이다. 그 누가 도와줄것을 바라지 않고 혁명은 오직 자기 힘을 강화하고 자체의 힘으로 하여야 한다는 자력자강의 정신을 지닌 사람만이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자력자강의 정신은 정신력의 강자, 락관주의자들만이 지니게 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무비의 담력을 지닌 락관주의자들만이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난국을 맞받아나가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면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장구하고도 시련에 찬 혁명의 길을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가려면 혁명가들은 아무리 어렵고 곤난한 속에서도 동요와 변심을 모르고 굴함없이 싸워나가게 하는 불굴의 정신,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을 지녀야 한다.
조선인민은 이러한 불굴의 혁명정신을 지니고있었기에 지난 세기 90년대 중엽 극악한 조건속에서도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락관을 지니고 투쟁함으로써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일수 있었다.
오늘 조선인민은
한두해도 아닌 오랜 나날 살을 에이는 북방의 혹한속에서도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가리라 백두산으로》,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를 비롯한 혁명적인 노래를 높이 부르며 함마와 정대로 천연암반을 까내고 산을 들어내며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백열전을 벌려
준엄하고도 거창한 투쟁속에서 이 땅우에 이룩된 세기적변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