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고마운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어머니들은 남다른 행운을 지닌 복받은 사람들이다.
하다면 그 행운이란 과연 어떤것인가.
전반적무료의무교육의 혜택아래 자식들의 손목을 잡고 유치원으로, 학교로 향할 때에도, 어느덧 어엿이 자라 대학생이 된 자식을 바래울 때에도 학비라는 말을 외워보는 조선의 어머니는 한명도 없다.
무상으로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먹고 포동포동 살이 오른 아이들을 바라볼 때, 몸에 꼭 맞는 새 교복과 학용품을 받아안고 기쁨에 겨워 어쩔줄을 몰라하는 귀여운 자식들의 모습들을 즐겁게 바라볼 때 그 크나큰 사회적시책들과 혜택들에 기울여진 국가부담을 헤아려보며 고마움의 눈물, 감사의 눈물을 흘린 조선의 어머니들이였다.
하기에 그들은 자식들에게 보답의 마음, 애국의 마음을 깊이 심어주는것을 응당한 도리로 여기고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왔으며 누구 하나 그것을 두고 공적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오히려
온 나라 어머니들의 가장 친근한 어버이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