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 15일은 조선에서 일제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나라의 해방을 이룩한 력사적인 날이다.
40여년간이나 조선을 강점하고 식민지통치를 해오던 일제의 기반으로부터 나라를 해방하시여 민족재생의 길을 열어주시고 행복한 삶을 안겨주신 민족의 영웅은 절세의 애국자 김일성동지이시다.
김일성동지께서는 20성상에 걸친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심으로써 망국과 치욕의 력사를 끝장내고 식민지민족해방혁명의 새 시대를 개척하시였으며 이 땅우에 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1940년 8월 력사적인 소할바령회의를 소집하시여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소할바령회의 이후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 소조원들은 국내외의 넓은 지역에서 일제침략군을 습격소탕하고 군용렬차를 전복하며 철다리를 끊어놓고 적의 병영과 군수창고를 습격, 파괴하는 등 적극적인 공세를 벌려 일제에게 심대한 타격을 가하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의 활동에 고무되여 국내의 각계각층 인민들도 반일투쟁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조선인민의 반일투쟁은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침략전쟁정책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으며 놈들의 군사력과 군사적잠재력을 크게 약화시켰다.
김일성동지께서는 1945년 8월 9일 조선인민혁명군 전부대에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작전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 각 부대들은 일제의 이른바 《난공불락의 방어선》을 돌파하고 적을 격멸소탕하면서 맹렬하게 총진격하였으며 국내의 항쟁력량과 함께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수행하기 시작하였다.
일제가 이른바 《최후결전》을 위해 마지막으로 기대를 건 《관동군》과 조선주둔 일제침략군은 련이어 격멸소탕되였다.
더는 견딜수 없게 된 일본제국주의자들은 8월 14일 항복을 결정하였으며 15일 일본왕이 이를 방송으로 알렸다.
조선의 해방은 조선민족의 반만년력사와 조선혁명발전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으로서 김일성동지께서 나라와 민족앞에 쌓아올리신 가장 위대한 공적으로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조국해방의 날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하여 해마다 8월 15일을 국가적명절로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