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전문의료기술을 가지고 환자들에 대한 치료와 예방사업에 복무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여 완쾌시키고 그에게서 고마움의 인사를 받는것이 상례이다.
그러나 조선에서는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진정으로 고마움의 인사를 하고있다. 얼굴전면에 화상을 당한 처녀를 8년동안 수십차의 수술로 완쾌시킨 조선적십자종합병원의 의사들, 걷지 못하던 환자를 몇달동안 치료하여 대지를 활보하게 한 고려의학종합병원의 의사들을 비롯한 모든 병원의 의사들이 완쾌된 환자에게 인사를 한다. 자기들의 지성과 노력은 묻어두고 치료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어 정말 고맙다고, 병과 싸워이긴 의지가 정말 장하다고 환자에게 인사를 한다.
의사들의 귀전에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이 사람들의 피부에 가닿게 하라는 조선로동당의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리기에 의사들은 누구나 맡은 환자를 위해 의술과 성의를 다 바치고 환자가 완쾌되면 고마워 인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