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는 눈보라치는 겨울에도 백두산으로 오르는 답사행군대오를 볼수 있다.
휘몰아치는 설한풍을 맞받아 허리치는 생눈길을 헤치며 대오는 백두산으로, 백두산으로 억척스럽게 전진한다. 백두산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겼던 그 시절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백두산지구의 겨울철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눈이 많이 내리고 바람이 세게 불면서 몹시 추운것이 특징이다.
백두산의 눈바람, 칼바람은 험난했던 조선혁명의 력사를 돌이켜볼수 있게 하는 백두산의 진짜맛, 진짜매력이라고 할수 있다.
조선에서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 답사길의 첫 개척자는
주체45(1956)년 6월
바로 이때로부터 6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도 조선인민은 그이의 발자취를 따라 백두산에로의 답사행군을 계속 이어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