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자주권수호
조국해방전쟁(1950.6.25~1953.7.27)은 해방된 조선인민앞에 닥쳐온 가장 준엄한 시련이였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조국해방전쟁에서 총대를 앞세워오신 김일성동지의 선군혁명령도의 불패의 생활력과 위력이 실천을 통하여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제와의 피어린 항일대전의 총포성이 멎은지 불과 몇년밖에 안되는 1950년대에 미제와 그 추종국가들의 침략자들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조선인민의 영웅적기개를 온 세상에 남김없이 과시하시였으며 력사에 영원불멸할 혁명업적을 쌓으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전쟁이 일어난 다음날인 1950년 6월 26일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력사적인 방송연설을 통하여 나라의 모든 인적 및 물적자원을 전쟁승리에로 총동원할데 대한 혁명적방침을 제시하시였으며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을 전시체계로 개편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전쟁이 일어난 첫날에 벌써 적들의 야만적인 침략전쟁에 우리는 정의의 해방전쟁으로 대답하여야 한다는 사상을 제시하시고 전체 군대와 인민을 조국해방전쟁승리에로 조직동원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지도밑에 전시조건에서 나라의 일체 권력을 통일적으로 장악하는 국가의 최고지도기관으로서의 군사위원회가 조직되였으며 최고군사지휘기관으로서의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조직되였다. 그리하여 전당, 전군, 전민에 대한 김일성동지의 유일적령도를 확고히 실현할수 있는 강력한 전시지휘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지게 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쟁승리의 주도적력량인 인민군대를 강화하는데 최대의 힘을 넣으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강화에 언제나 큰 힘을 넣으시고 끊임없는 전선시찰의 길을 걸으시면서 인민군전사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그리고 탁월한 군사전략과 전술로써 조국해방전쟁의 매 전략적단계들마다에서 혁명적투쟁방침을 제시하여주시고 인민군대의 싸움법도 하나하나 완성시켜주시였다.
백전백승의 선군령장이시며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신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은 미제를 쳐부시고 민족의 자주권을 견결히 수호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