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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들의 보금자리가 전하는 이야기

    몇해전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된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현지지도하실 때의 일이다.

    그이의 안광에는 시종 기쁨이 어려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전번에 건설중에 있는 육아원과 애육원을 돌아볼 때에도 멋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오늘 완공된 다음에 보니 정말 희한하다고 하시였다.

    천만근의 무게를 안고 울리는 그이의 음성은 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렸다.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이 세상에 둘도 없는 어린이들의 궁전으로 꾸려진것을 보니 장군님이 더 그립습니다. 장군님께서 계시였더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습니까.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장군님께 보여드리고 자랑하고싶지만 그렇게 할수 없으니 정말 아쉽기 그지없습니다. 그 안타까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였으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원아들의 새 보금자리를 놓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가에 뜨거운것이 고여올랐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이 훌륭히 꾸려졌으니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제일 걱정하시던 문제가 또 하나 풀렸다고 생각깊으신 어조로 뇌이시였다.

    원아들을 돌봐주는 사업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꽃피우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으로 여기시며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결한 충정이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는 말씀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부모없는 아이들을 잘 돌봐주고 남부럽지 않게 내세워 그들모두를 나라의 역군으로 키워야 한다고, 그리하여 그들속에서 로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게 하여야 하며 그것을 통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과시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