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평안남도의 어느한 광산을 현지지도하시던 때였다.
모든것이 바르고 귀하던 전후복구건설시기여서 광산에는 아직 어린이들을 위한 탁아소가 원만히 꾸려져있지 못하였었다.
이러한 실정을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무실보다도 어린이들을 위한 탁아소를 먼저 잘 꾸려야 한다고 하시며 광산일군들이 쓰던 사무실을 먼저 어린이들에게 내여주고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집을 더 잘 지어주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광산일군들의 사무실이 탁아소로 변하였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양지바른 곳에 광산탁아소가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