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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무도를 시찰하실 의향을 말씀하시였다.

그때 일군들은 그곳은 적들과 가까이 대치되여있고 바다길도 사나운 곳이여서 절대로 가실수 없다고 간절히 말씀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아무리 무도가 위험하고 바다길이 사나와도 무조건 들어가겠으니 더 만류하지 말아야 하겠다, 동무들이 정 막아나서면 나는 빨대를 물고 헤염쳐서라도 무도에 기어이 갈것이다, 무도에는 내가 제일 사랑하는 병사들이 있다, 최고사령관인 내가 그들을 만나러 가지 않으면 누가 가겠는가고 절절히 말씀하시고는 사랑하는 병사들을 찾아 떠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