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에 대한 도덕의리는 공산주의자들의 힘있는 무기

혁명과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도덕의리가 가지는 실천적의의에 관한 김정일동지의 교시중에서 다음의 명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도덕의리는 혁명가의 품격을 규정하는 기본징표의 하나입니다. 혁명가는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할뿐 아니라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닌 참다운 인간적풍모의 소유자로 되여야 합니다.》

혁명과 사회주의위업은 고상한 도덕과 불가분리적으로 련결되여있다.

김정일동지의 로작에서는 혁명의 수령에 대한 문제가 사회력사적, 도덕적문제들중에서 특별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우리 로씨야공산주의자들은 인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으면서 인민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였으며 혁명의 원쑤들과 타협하지 않고 혁명적원칙을 견결히 고수한 공산주의혁명가들이였던 맑스와 엥겔스, 레닌, 쓰딸린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하신 김정일동지의 교시에 크게 감동되고있다.

그이의 교시는 매우 옳으며 시기적절하다.

지금 세계적범위에서는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한 수령들에 대한 치렬하고 끊임없는 론쟁이 벌어지고있다.

이 투쟁에서 공산주의자들의 가장 훌륭한 무기는 도덕의리이다.

우리는 김정일동지의 다음과 같은 명제를 혁명가들의 일치한 맹세와도 같이 반복한다.

《우리는 제국주의자들과 혁명의 배신자들이 공산주의자들을 비방하고 공산주의도덕을 훼손시키기 위하여 책동하면 할수록 공산주의혁명가들의 혁명적기상과 고상한 공산주의적도덕기풍을 더욱 높이 떨쳐나가야 합니다.》

이 진리로 하여 우리는 승리할것이다.

(로씨야《공산주의자동맹》당 중앙위원회 위원 울라지미르 마르꼬브가 로씨야신문 《빠뜨리오뜨》 제4호(1996년)에 발표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