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30년 가을 온성지구 당조직결성을 지도하여주실 때 이 당조직이 장차 우리 나라에 창건될 당의 기초축성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의의에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당시 종파분자들은 아무런 준비도 없이 종파적수법으로 대중적지반이 없는 《당중앙》을 만들고 당창건을 선포하였다. 그러한 당은 파쟁으로 말미암아 해산되지 않을수 없었다. 종파분자들은 거기에서 교훈을 찾고 당의 기초축성을 위한 사업을 할 대신 《당재건》의 간판을 내걸고 자파세력확장에만 몰두하여 혁명력량을 더욱 분렬약화시키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에 대하여 분석하시면서 우리는 결코 지반도 없는 《당중앙》을 만들것이 아니라 기층당조직을 내오고 그것을 확대강화하는 길로 나가야 순결하고 생신한 청년공산주의자들을 육성하여 당창건의 기초를 튼튼히 축성할수 있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앞으로 충분한 준비밑에 기층당조직을 더 많이 내오고 갓 결성된 기층당조직들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