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52(1963)년 6월 어느날 청년사업을 맡아보는 한 일군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청년관에 대하여 말씀해주시면 좋겠다고 청을 드린적이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년문제는 우리 혁명의 당면문제인 동시에 전망적인 문제이라고, 지금까지 선행고전들에서는 청년문제를 혁명력량에 관한 문제에서 하나의 독자적인 대상으로 취급하지 않았다고, 기껏해서 각성된 청년인테리들이 혁명과 대중을 련결시키는 교량자적역할을 하는것으로 보았다고, 청년문제를 력사상 처음으로 새롭게 보고 혁명의 주력군의 하나로 내세우신분은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라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청년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청년들을 위해서라면 억만재부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한마디로 말하여 최대한으로 내세우고 최대한으로 사랑하라! 이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청년들에 대한 가장 옳바른 태도와 립장이라고 교시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