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든 환하게 웃으며 반겨맞으시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분, 넓은 도량과 포옹력, 따뜻한 인정미로 세인을 매혹시키신분이
력사에는 덕을 자랑한 위인도 많았고 덕으로 천하를 다스리겠다던 명인도 적지 않았지만
직업의 귀천과 인종, 사상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각계각층 사람들을 사랑과 정을 다해 뜨겁게 대해주신 인간중의 인간, 한번 만나 정을 주고 믿음을 주시면 세월의 끝까지 품어주고 보살펴주신
한없이 뜨거운 인간애와 하늘같은 덕망으로 인덕의 대서사시를 수놓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