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주체39(1950)년 11월 중순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고등교육부문 일군들을 부르시여 대학교육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진정으로 쓸모있는 민족간부들을 키워내자면 우리 군대와 인민이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미제침략자들을 무찌르며 공화국을 피로써 사수하고있는 조국땅에서 학생들을 공부시키는것이 좋다고 하시면서 전시민족간부양성사업에서 견지하여야 할 혁명적원칙을 밝혀주시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렬한 전쟁이 한창이던 주체40(1951)년 8월 대학졸업생들과 대학생들을 소환할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세계전쟁사에는 학생들을 전선으로 부른 실례는 있어도 전선에 나간 학생들을 대학으로 다시 부른 기록은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취해주신 조치에 의하여 전선에 나갔던 수많은 대학생들이 소환장을 받고 대학으로 돌아와 다시 학업을 시작하는 력사에 전무후무한 광경이 펼쳐지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