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2024년 농사에서 제일 중요하고 관건적인 문제는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최대한 줄이는것이라는데 대하여 밝혔다.
농업부문은 그 어느 부문보다도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지금 날로 심각해지는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인하여 세계적으로 많은 농경지가 파괴되고 농작물피해가 증대되고있으며 그것은 곧 식량위기의 악화를 초래하고있다. 조선에서도 해마다 재해성기상현상이 계속 발생하고있다.
농업부문에서는 항상 긴장하여 변화되는 기상조건에 맞게 농작물비배관리를 바로하고 태풍과 큰물, 가물과 고온과 같은 재해성이상기후가 발생할 때에는 수단과 방법을 최대한 동원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