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포화속에서 열린 전람회

조선에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침략을 물리치기 위한 싸움이 한창 벌어지고있던 주체41(1952)년 5월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가르치심에 따라 평양 모란봉지하극장에서는 수도의 복구건설전망을 보여주는 전람회가 대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페허를 가시고 웅장하게 일떠설 평양시의 전경, 보다 아름답게 꾸려질 대동강유보도, 도시중심의 형성과 도로배치를 보여주는 산뜻한 모형들, 아담한 살림집과 현대적인 공공건물들의 설계도안들…

전람회장을 돌아보는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은 모두가 기쁨과 희망에 넘쳐있었고 전쟁의 포화속에서도 래일을 설계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여 승리의 날이 다가오고있다는것을 굳게 확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