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전후의 어려운 시기에 강선제강소(당시)를 찾으시여 천리마운동의 불씨를 지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에 새겨안은 진응원작업반원들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다같이 혁신하고 다같이 전진하는 새로운 기풍을 세워나가면서 천리마작업반운동의 첫 봉화를 들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들의 투쟁에서 천리마대진군에 떨쳐나선 조선로동계급의 미더운 모습을 보게 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모범을 전국에 일반화하도록 하시였으며 이 과정에 진응원동무가 일하는 작업반이 제일 선참으로 천리마작업반칭호를 수여받게 되였다.
주체48(1959)년 3월 17일 진응원작업반에 첫 천리마작업반칭호를 수여하는 뜻깊은 모임이 진행되였다.
천리마작업반의 탄생과 더불어 천리마대진군의 봉화는 온 나라를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투쟁의 불길로 더욱 세차게 타오르게 되였으며 그후 조선은 기적의 나라로, 천리마조선으로 온 세상에 빛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