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27(1938)년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몽강현 남패자에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를 소집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조선혁명앞에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혁명을 계속 앙양시켜나가기 위하여 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고 정세에 대한 판단을 옳게 하며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이 시급히 백두산을 중심으로 한 국경일대에로 진출할데 대한 전략전술적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의에서 제시하신 전략전술적방침들은 주체사상의 빛나는 구현으로서 그 어떤 어렵고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조선혁명의 기치를 확고히 고수하며 혁명투쟁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조선인민자신의 힘에 의거하여 자주적으로 풀어나가려는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방침이였다.